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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송가인이 대선배 심수봉을 만났다.
28일 송가인은 개인 SNS에 "심수봉 선생님과 연습 중! 귀한 시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심수봉은 건반 앞에, 송가인은 그 옆에 앉아 연습에 몰두했다. 대선배 옆 유독 깜찍한 모습의 송가인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좋은 기운 받아. 히트곡 나오길 바라요" "얼마나 벅차게 좋았을까요" "4집 대박!!! 응원합니다" "멋진 두 분! 대박 기원해요" "대가와 미래 대가의 컬래버라니"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가인의 네 번째 정규앨범에는 심수봉이 선물한 곡이 수록된다. 심수봉은 KBS 1TV '아침마당'에서 "후배들에게 곡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송가인이 찾아왔다. 곡을 달라고 찾아온 사람은 처음"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송가인의 네 번째 앨범은 2025년 상반기 발매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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