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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S.E.S. 멤버 바다가 데뷔 27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지난 28일, 슈는 자신의 SNS에 "S.E.S. 데뷔 27주년을 그냥 보낼 순 없지♥ 팬들을 위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봤다. 오랫동안 곁에 있어준 팬들 모두 행복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S.E.S. 활동 당시 풋풋했던 바다, 유진, 슈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바다와 슈가 함께 찍은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슈는 과거 해외 상습도박 혐의로 논란을 빚으며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BJ로 복귀했지만 노출 의상 논란 등으로 바다와의 관계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팬이 지난 7월 바다에게 슈를 언급하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로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4세인 바다는 1997년 S.E.S.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 양을 두고 있다.
또한 슈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겨울 콘서트 '2024 The Ocean I'M YOUR HO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유진이 게스트로 참여하지만, 슈의 참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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