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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지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엘르가 ‘Winter Holiday’를 주제로 베트남 나트랑에서 촬영한 로케이션 화보다. 바다와 자연, 고급스러운 리조트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휴식과 평온한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화보는 ‘추운 겨울, 누구나 한 번쯤 꿈 꿔보는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임지연은 최근 영화 '리볼버'로 제 9회 런던 아시아 영화제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하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TV에 복귀한다. '옥씨부인전'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 역사극으로 신분을 세탁하고 아씨 옥태영이 된 노비의 일생을 그린 드라마다.
신분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삶을 사는 한 여인의 캐릭터를 임지연의 명품 연기로 소화해냈다. “덕이에서 태영까지, 다채롭게 변신하는 모습과 상대 배우 추영우 분과의 로맨스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배우 임지연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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