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스테이지 파이터'가 K-무용의 세계를 관객들 앞에 펼친다.
22일 Mnet '스테이지 파이터'의 전국 투어 공연 '스테이지 파이터 THE ORIGINALS TOUR' 개최가 확정됐다. 이번 공연은 12월 25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차에 걸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후 12월 28일 오후 6시, 29일 오후 5시 서울 공연이 열린다.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스테이지 파이터'는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판 싸움을 펼치는 새로운 차원의 댄스 서바이벌이다.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가운데 '스테이지 파이터'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프로그램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스테이지 파이터 [THE ORIGINALS] TOUR'는 무용수들이 K-클래식을 알리고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수없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자, ‘스테이지 파이터’의 최강 무용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방송으로만 보고 느꼈던 압도적인 무대와 화려한 연출, 다채로운 퍼포먼스들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찬란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켓 오픈 일정 및 예매처는 각 공연마다 상이하다. 먼저 인천 공연은 11월 27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서울 공연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크림(KREAM)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에서도 개최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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