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세월을 초월한 우아함으로 싱가포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지난 2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APAC)가 개최한 ‘디즈니: 스타의 밤(Disney Presents: A Night Of Stars)’ 팬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의 우아한 자태와 세련된 분위기는 “역시 김혜수”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을 향한 따뜻하고 세심한 팬 서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김혜수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벤트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들을 리그램하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그의 옆에서 함께 화이트 턱시도를 입은 배우 정성일의 모습 또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태 지역 팬들에게 디즈니의 스토리와 함께 출연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된 가운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안소니 마키를 비롯해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조명가게' 주지훈과 박보영, '트리거' 김혜수와 정성일, '하이퍼나이프' 박은빈과 설경구, '넉오프' 김수현과 조보아, '나인 퍼즐' 김다미와 손석구, '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등 배우들이 팬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혜수와 정성일 출연한 ‘트리거’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 이 작품은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무대로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트리거 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와 정성일의 조합이 만들어낼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기대를 모은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