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2024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80명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산업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 기획, 디자인, IT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년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청년들은실제 업무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17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는 95% 이상을 기록했다. 1기는 32명, 2기는 48명이 수료하여 사업계획 참여인원 목표도 달성됐다.
김성현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길러줬을 뿐만 아니라, 참여기업에서도 참여청년들의 열정, 아이디어 등 큰 호응을 얻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굿즈제작 청년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지난 7일 프로젝트 결과 발표까지 진행했고 대학 내 팝업스토어에서 결과물 전시도 진행했다.
한편,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 청년들은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공유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참가한다. 공모전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29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일경험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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