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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컴백 직후 해외 차트와 앨범 판매량에서 빛나는 두각을 드러냈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8일 발매한 미니앨범 '아우(AWE)'는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은 바이브 해외 급상승 차트에서 7위, 일본, 호주, 캐나다, 스웨덴, 영국 등에서 유튜브 뮤직 트렌딩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아이튠즈 송 차트(월드 와이드) TOP50을 기록하기도 했다.
앨범 판매량 역시 남다르다. 11일 기준 '아우(AWE)' 앨범 판매량은 4만 3000장을 돌파하며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주간 차트 6위를 기록했다. 앞서 4만 5000장 판매고를 올린 '뉴 디엔에이(NEW DNA)'를 넘어 자체 최고 앨범 판매량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XG는 오는 18일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유럽 공연을 개최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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