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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혼자'가 된 이후의 시간을 공개한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는 것이 제작진의 기획의도다.
'이제 혼자다'에 합류하게 된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며 율희는 아이들과 꾸준히 만남을 가지고 있다.
우지원, 김새롬 등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율희가 '이제 혼자다'에서 선보일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파일럿 방송에서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이제 혼자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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