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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홍천양수건설소와 KXO(한국3x3농구연맹)가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무궁화 챌린저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거행했다.
KXO는 30일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무궁화 챌린저 2024(이하 무궁화 챌린저)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두 번째 3x3 국제대회로 미국, 스위스, 프랑스, 독일, 라트비아 등 세계 유수의 3x3 팀들이 참가한다. 한국 3x3 국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KXO는 지난 5월 열렸던 홍천 챌린저를 성공 개최했고, 이를 발판 삼아 무궁화 챌린저의 개최 확정을 이끌어 냈다. KXO는 무궁화 챌린저 개최와 함께 100여 팀이 참가하는 국내 3x3 대회도 동반 개최한다. 무궁화 챌린저 개최를 앞두고 30일 한국수력원자력(주)홍천양수건설소 사무실에선 무궁화 챌린저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주)홍천양수건설소와 KXO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홍천양수건설소 민병준 소장과 KXO 국제대회 조직위 김철회 부조직위원장 겸 강원특별자치도농구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홍천양수건설소 민병준 소장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큰 대회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3x3 국제대회인 만큼 한국수력원자력(주) 홍천양수건설소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매년 홍천군에서 3x3 국제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지역에 활기가 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번 무궁화 챌린저 역시 지역 활성화와 함께 한국 3x3 발전을 위해 중요한 대회인 만큼 성공 개최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무궁화 챌린저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철회 KXO 국제대회 부조직위원장은 "국내에선 KXO가 최초로 연 2회의 3x3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 지난 5월에 개최됐던 홍천 챌린저의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무궁화 챌린저 역시 발전된 대회 운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궁화 챌린저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 홍천양수건설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홍천양수건설소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KXO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되는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무궁화 챌린저 2024’는 FIBA 3x3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되며, 주요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TV 중계된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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