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통영(경상남도) 한혁승 기자] 삼성화재 이현진이 까까머리 선배를 보고 반갑게 포옹을 했다.
24일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 국군체육부대-삼성화재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몸을 풀며 만난 상무 박찬웅과 삼성화재 이현진을 반가움에 서로 포옹했다. 한양대 후배 이현진은 선배 박찬웅의 까까머리를 신기한 듯 만져보며 군 입대한 선배를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삼성화재가 국군체육부대를 3-1(21-25 25-23 25-19 29-27)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기록한 삼성화재는 남은 한국전력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준결승에 진출을 확정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