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이 개막전서 팀의 27점차 대승에 기여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마운트 클레어몬트 HBF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호주남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전서 케언스 타이판스에 102-75로 대승했다.
호주리그 새 시즌이 개막했다. 이현중은 2년차를 맞이했다. 개막전서 16분59초간 3점슛 3개 포함 12점 3어시스트 1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야투 6개를 던져 3개를 성공했고, 자유투는 3개를 던져 모두 넣었다. 시범경기 격으로 열린 컵대회서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지만, 개막전서 순도 높은 활약을 보여줬다.
일라와라는 다리어스 데이스가 20점 12리바운드로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샘 플로링은 19점 8리바운드, 타일러 하비는 14점을 각각 보탰다. 일라와라는 27일 브리츠번 불리츠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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