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13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국민농구방송)을 통해 연고지를 홍보하는 기획 콘텐츠「청스투어 시즌3」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KB스타즈 1년 차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6인의 선수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선수들은 청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과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고인쇄박물관 등 명소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아시아쿼터로 선발된 나가타 모에, 시다 모에 등 두 명의 일본인 선수 역시 미션 성공으로 처음 맛본 청주의 ‘간장삼겹살’에 엄지를 들어 보였으며 청주 방문을 적극 추천하는 모습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촬영 당시 방문지마다 반겨주신 팬들과 시민들의 격려 속에 연고지를 처음 경험한 나윤정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시즌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스타즈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10월 12일(토) 출정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구단 소셜미디어(SNS) 채널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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