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이 호주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팀의 컵대회 첫 승을 견인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카라라 카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호주남자프로농구 블리츠컵 첫 경기서 사우스 웨스트 멜버른 피닉스를 112-93으로 눌렀다. 이현중은 22분35초간 3점슛 2개 포함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호주남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이 개막했다. 호주남자프로농구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컵대회로 몸 풀기에 들어갔다. KBL로 치면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치르는 컵대회와 같은 개념이다.
이현중은 가볍게 몸을 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일라와라는 10일 퍼스 와일드캣츠, 12일 멜버른 유나이티드와 각각 맞붙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