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가 2025년에 열릴 19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24 FIBA 18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 8강서 홈팀 요르단에 69-73으로 졌다.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인도, 쿠웨이트, 이란을 잇따라 물리치고 B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그러나 8강서 요르단에 잡히고 말았다.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2025년 FIBA 19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 티켓도 따지 못했다.
한국은 구승채가 17점, 위진석이 15점, 양종윤과 박정웅이 10점을 올렸다. 이날 저녁에 일본과 5-8위전 첫 경기를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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