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BNK와 하나은행이 박신자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부산 BNK 썸은 6일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2024 박신자컵 A조 최종전서 히타치 하이테크를 82-55로 크게 이겼다. BNK는 3승1패로 조 2위를 확정했다. 역시 3승1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에 골득실에서 앞섰다.
BNK는 김소니아가 22점, 이소희가 19점으로 맹활약했다. 7일 준결승서 B조 1위를 차지한, 이번 대회 객관적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후지쯔와 맞붙는다. BNK로선 잃을 게 없는 경기다. 참고로 A조 1위는 역시 3승1패의 토요타다.
뒤이어 열린 B조 최종전서 부천 하나은행이 케세이라이프를 73-57로 이겼다. 하나은행은 2승2패로 B조 2위를 확정했다. 케세이라이프는 1승3패로 4위. B조 1위는 4승의 후지쯔. 하나은행은 양인영이 13점, 고서연이 12점을 올렸다. 하나은행은 7일 준결승서 A조 1위 토요타를 만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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