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같은 기간 전승을 거둔 팀은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은 26라운드 포항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고, 이후 27라운드 제주전 1-0 승리, 28라운드 강원전 2-0 승리로 승승장구했다. 서울은 24라운드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으로 28라운드까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다.
서울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기동 감독에게는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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