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이 순항한다.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아레나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 FIBA 18세 이하 남자 아시아컵 B조 2차전서 쿠웨이트를 86-36으로 대파했다. 인도전 대승에 이어 대회 2연승.
한국은 장혁준이 3점슛 2개 포함 2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구승채는 3점슛 4방으로 12점을 보탰다. 이제원은 3점슛 3개 포함 14점, 에디 다니엘은 11점 7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4일 22시30분에 이란과 B조 최종전을 갖는다. 1위 결정전이다. 이번 대회는 A~D조 2~3위가 12강전을 치르고, 1위는 8강에 직행한다. 한국이 이란마저 꺾으면 12강전을 건너뛰고 8강으로 간다. 4강에 오르면 2025 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에 출전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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