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뷰티 브랜드 리바이포유가 한국적인 멋을 살린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바이포유는 내달 추석을 맞아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담아내 가장 한국적인 멋을 구현한 ‘다움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기프트 세트는 수제 자기 솝 트레이, 퍼퓸 핸드 솝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피부를 소중한 생명처럼 다뤄야 한다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생명을 의미하는 흙을 토대로 만들어진 솝 트레이와 시그니처 향을 담은 퍼퓸 핸드 솝을 통해 존재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솝 트레이는 공주 도예 명장 1호 이재황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자기 제품으로 3,000개 한정 생산됐다. 작가는 16C 중기 단절됐던 ‘철화분청사기’ 원료인 철화를 복원하여 현재까지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독특한 양식과 역사로 한국 도자사에 특별한 존재로 여겨지며,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솝트레이는 부드러운 곡선과 철화무늬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작가가 직접 수작업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솝 트레이를 탄생시켰다. 퍼퓸 핸드 솝은 리바이포유 핸드크림으로 출시된 시그니처 향을 담아 돌 모양으로 제작됐다.
한편, 리바이포유의 다움 기프트 세트는 이날 2시부터 내달 5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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