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2024트렌드페어] 세컨드아르무아 “가을을 멋스럽게♥ 톤다운 된 핑크·피치”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가을에 만난 세컨드아르무아 2024FW는 지금 옷장에서 꺼내 입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22일 서울 코엑스 2층 더 플라츠 전시관에서는 2024트렌드페어 3차 패션쇼로 △세컨드아르무아×누스미크 △커스텀어스 △나루강 △모리노리 △키세리헤 5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2024트렌드페어는 K-패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위한 수주 전시회다.

이 가운데 첫 번째 등장한 세컨드아르무아는 부스에 걸려 있던 2024FW 런어웨이 옷을 8명의 모델에게 스타일링했다. 방금까지 옷걸이에 걸려 있던 옷이 움직이는 모습은 또 다른 감흥을 자아냈다. 모델의 워킹에 따라 코디에 따라 멋스러워지는 매력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했다.

더 플라츠 현장 전시관에서 만난 유수민 세컨드아르무아 대표는 “서울패션위크2024FW 때 선보였던 옷 가운데 가을 컬러에 맞는 옷을 골라봤다”며 “낙엽을 밟는 느낌의 카멜 트렌치 코트와 톤 다운한 핑크와 피치 컬러로 성숙한 아름다움과 설레는 가을을 연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세컨드아르무아는 K-패션 편집숍 한컬렉션 제주드림타워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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