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니트 브랜드 코텔로가 2024년 가을 시즌 컬렉션을 20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리드 마이 데이(Read My Day)’를 주제로 편안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담았다.
코텔로는 밀레니얼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로, 고품질 원사로 제작된 니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가을 시즌 컬렉션은 울 카디건과 풀오버, 니트 카디건과 팬츠 세트, 스트라이프 풀오버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따뜻하면서도 서늘한 일상 속에 잘 어울리는 니트 아이템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울 100% 소재의 ‘빅토리아’, 코튼 100% 소재의 ‘캔디’로 제작된 니트 등이 있다.
기존 인기 아이템인 빅토리아 스트라이프 풀오버도 다양한 컬러로 새롭게 출시됐다. 또 베이지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 레드 포인트의 후드 볼륨 점퍼, 핑크 컬러 니트 가방 등도 함께 선보였다.
이연진 코텔로 그룹장은 “편안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니트에 담아 자신만의 하루를 온전히 만끽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동일한 소재와 컬러로 디자인된 카디건, 풀오버, 팬츠 등을 매치해 편안하고 감각적인 니트 셋업룩을 연출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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