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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라이언, 마이클, 그리고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축하를 전한다. 꼭 극장에서 보고 엔딩 크레딧까지 봐야 한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톰 크루즈는 영화 ‘씨너스(Sinners)’ 대형 포스터 앞에서 티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영화를 보고 나온 뒤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씨너스’는 ‘블랙팬서’로 유명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공포영화로, 마이클 B. 조던이 주연을 맡았다.
마이클 B. 조던은 댓글에 “사랑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오는 8일 12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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