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항공사에 '눈탱이' 맞았다 "다신 안 타야지" 분노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베트남 여행 중 이용한 항공사에 분노했다.

박슬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재미났었는데 너무 금방 나와서 너무 아쉬움이 남네"라고 올렸다. 이어 "돌아가는 비행기 수화물이 0이어서 지금 수화물 180달러 눈탱이 제대로 맞았다. 체크 못한 내 잘못이지만 올 때는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을 파는 게 맞는 건가. 다신 안 타야지"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휴가를 떠났다. 그러나 돌아오는 비행기 편에서 위탁 수화물이 불포함인 것을 뒤늦게 알고 180달러(25만 6천 원)를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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