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남자 친구 생겼나? 카이스트 男 동기와 목 끌어안고 다정샷 '헉'

구혜선, 카이스트 동기들과 벚꽃 구경
사진 본 누리꾼들 "질투 나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동기들과 사진을 찍었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SNS에 "동기들과 사랑을 듬뿍 담아♥ 커플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구혜선은 행복한 미소로 벚꽃 나무 아래서 남자 동기와 사진을 찍었다. 그는 남자 동기 어깨에 기대는가 하면 다른 남자 동기와는 목을 감싸고 안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자 동기는 어색한 미소와 함께 손하트를 그리고 있고, 또 다른 남자 동기는 웃으며 먼 산을 보고 있다. 구혜선은 여자 동기와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여자 동기도 행복한 듯 눈을 감고 미소를 띠고 있다. 또 여러 명의 여자 동기와는 손하트를 그리고 벚꽃 나무 아래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벚꽃보다 예쁘네", "행복하세요", "질투 나네", "저 남자 동기 진짜 좋았겠다", "저 중에 남자 친구 있는 거 아냐", "끌어안고 사진은 완전 남친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가수, 영화감독,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2년 컴퓨터 광고를 찍으며 데뷔했고 MBC 스트콤 '논스톱5'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등에서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성균관대 연극 영학과를 4.5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학위를 위해 재학 중이다.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2016년 결혼을 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고 4년 만에 이혼을 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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