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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질투한 남친 비주얼
오리 머리띠도 화보로 만드는 차은우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차은우가 벚꽃보다 눈부신 외모를 뽐냈다. 남친짤 같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차은우는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봄봄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은우는 흰 티셔츠를 입은 수수한 모습으로 외출에 나섰다. 전주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게임을 즐기고 귀여운 오리 머리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무심하게 입은 흰 티셔츠조차 화보처럼 만들어버리는 차은우의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차은우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다. 서른 살이 된 4명의 친구들이 해외여행을 떠나 겪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그동안 영화에서 특별출연을 통해 짧게 얼굴을 비춘 적은 있지만, 차은우가 영화의 중심을 이끌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작품은 2023년 추석 극장가에서 2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30일'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의 차기작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30일'에서 활약한 배우 강하늘이 이번에도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하며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갔고, 김영광과 강영석 등에 이어 차은우까지 합류하면서 화려한 배우라인업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퍼스트 라이드'를 통해 청춘 코미디 장르에 첫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김남주와 함께 출연한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 에서의 활약을 잇는 연기 도전이다. 현재 초능력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중이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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