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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하나 "동생과 비교, 성형하라고 해"
모모, 히라이 하나 출연에 "좋아요 눌러 주세요"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파이터'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의 친언니가 출연해 화제다.
Mnet 유튜브 채널 '더 춤'에서는 '월드 오브 K-POP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여섯 크루들의 댄스 장면으로 한국팀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의 리더들이 뭉친 것으로 팀 이름은 '범접'이다. 일본,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각국의 내놓으라 하는 댄서들이 모여 댄스 베틀을 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오사카와 도쿄 두 크루가 참가했다. 그중 오사카 크루 '오사카 오조 갱'은 지드래곤의 '굿보이' 노래로 왁킹과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크루 멤버 중 '트와이스' 모모의 친언니가 있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모와 두 살 차이 나는 히라이 하나는 일본에서 댄서로 활동 중이다. 영상 속 검은색 단발머리를 하고 파워풀한 동작을 세련되게 보여줘 센터에 자주 나온다. 영상이 공개된 후 모모는 자신의 SNS에 "언니가 '스우파'에 나가게 됐다. 영상 많이 보고 좋아요 눌러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모모와 친언니라니", "둘 다 끼쟁이 자매네", "모모는 언니가 와서 좋겠다", "모모도 춤 잘 추던데 언니 닮았나", "엄마 아빠가 누구길래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라이 하나는 4살 때부터 춤을 췄고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댄스 팀에 들어가 이름을 알렸다. 히라이 하나는 과거 후지 TV '갑작스럽지만 점쳐도 될까요?'에 출연해 모모를 언급했다. 그는 "동생과 비교되는 게 많다. 동생이 아이돌인데 저도 춤을 추고 있다. 스타일이 모모가 더 좋고, 키도 크고, 날씬하니까. 사람들은 전혀 안 닮았다고 한다. 성형하면 좋을 텐데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모모의 친언니 크루가 출연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5월 27일 첫 방송 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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