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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아빠 어디가' 윤후와 송지아와 우정을 과시했다.
이준수는 31일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만난 윤후 형이랑 지아! 너무 오랜만이어서 반가웠다! #지아 #윤후 #준수 #아빠 어디가 모였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수는 윤후, 송지아와 함께 네 컷 사진을 찍고 있다. 머리에 두건과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썼지만 누가 누군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어릴 때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다. 네 컷 사진엔 지드래곤 글씨와 그를 상징하는 데이지 꽃이 있어 준수가 지드래곤 팬임을 알 수 있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준수는 또 30일 방송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윤후와는 종종 만났지만 송지아와는 11년만의 만남이라고 전했다. 준수는 "지아는 난의 첫사랑이었다. 짝사랑이었는데 윤후는 나의 경쟁자였다"며 지아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들의 네 컷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저런 인연이 있다니" "우정 영원하길" "이 할미는 아직도 아빠 어디가만 봐" "계속 만나서 근황 업뎃하길"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만남을 응원했다.
한편,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194cm의 큰 키로 주목 받았으며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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