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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통번역가 이윤진의 딸 이소을 양이 뮤지컬 주인공이 됐다.
이윤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의 부름이 들리시나요? 디즈니 모아나의 무대가 발리 짱구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뮤지컬 '모아나'에서 주인공 모아나 역으로 분장한 소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윤진은 "모아나와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볼 준비 되셨나요? 모아나와 함께 바다를 건너는 잊지 못할 밤이 될 거예요. 소을 모아나와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과 영상을 본 지인들은 "가서 보고 싶다" "소을이 최고" "얼마나 진심으로 열심히 했을지 상상이 간다" "대견하고 멋져" 등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다. 현재 그는 딸과 함께 발리에 거주하며 호텔리어로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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