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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김현중은 26일 소셜미디어에 "나의 사랑하는 아트야"라는 글을 시작으로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추모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현중은 "나의 찬란했던 과거와 고독했던 순간들, 그리고 너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 널 떠올리면 밀려오는 오늘의 슬픔까지, 그 모든 시간을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워, 그곳에서는 이제 더 이상 아프지 말고, 예전처럼 마음껏 뛰어놀자, 언제나 너를 그리워하고 사랑할게, 아빠가"라고 적으며 세상을 떠난 반려견 '아트'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현중은 반려견과 함께 했던 소중한 일상들, 산책과 목욕, 캠핑과 파티, 장례식장 등의 사진들을 차례로 올리며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아트야 잘가" "아트에게 당신은 훌륭한 아빠" "아트 영상이 날 울리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김현중의 마음을 위로했다.
한편 김현중은 5인조 그룹 'SS501'의 리더로 활약했고,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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