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나경복이 핑크의 힘(?)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B손해보험은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기념괌에서 진행된 '2024-2025 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5-23, 18-25, 29-27)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을 승리한 KB손해보험은 남은 2경기에서 한번만 더 승리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다. 역대 V리그 남자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은 19번 중 17번으로 89.4%에 달한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38점을 합작한 비예나와 나경복이었다. 비예나는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3득점(공격성공률 58.97%)을 올렸으며 나경복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15득점(공격성공률 46.43%)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나경복은 경기전 훈련에서 재미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지켜보던 나경복은 평소 친분이 있던 곽승석에게 인사를 건넨뒤 몸을 풀고 있는 조재영에게 다가갔다. 조재영의 신발과 자신의 신발을 비교하며 핑크빛(?) 신발을 한껏 자랑했다. 조재영도 선배의 핑크빛 신발을 보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KB손해보험은 2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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