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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15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하도 거식증 마냥 안 먹는 사람 취급하길래… (내 지인들이 더 얼척 없어 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이번에 진경 이모가 만두를 왕창 보내줘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됐다"며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이어 떡볶이, 치킨, 아이스크림까지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다들 폭식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신기하게도 위는 늘 그대로다. 살 뺐다고 줄어들진 않더라"며 "살 뺀다고 맨날 굶고 참기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맛있는 것도 먹으며 몸매를 관리하는 게 진짜 똑순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준희는 루프스 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45kg까지 감량했다. 최근에는 목표 몸무게를 43kg으로 설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로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데일리미러' 컬렉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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