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5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아름답게 포착한 이 순간을 영원히 소중히 간직할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예비 신랑과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예비 신랑은 키가 크고 듬직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은 효민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특히 효민은 다양한 무드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몸매를 강조한 머메이드 드레스부터 어깨와 각선미를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까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티아라 효민으로 받은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요” “이번 생은 포기할게요, 다음 생에는 저랑 결혼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앞서 13일, 효민은 SNS를 통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남자를 만나 결혼을 앞두게 됐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변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며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 개인적인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도 변함없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