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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30)와 헤일리 비버(28) 부부가 미국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3일(현지시간) US선과 인터뷰에서 “이들은 스포트라이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유럽으로 떠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더 단순한 삶을 다시 즐기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부부는 현재 부동산 중개인에게 유럽에 살 집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 부부가 “조용한 환경에서 재결합을 위해 느린 삶의 속도를 원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연결을 끊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저스틴은 아내 헤일리의 뷰티 브랜드 론칭 행사에 등장해 큰 소리로 웃고 떠들어 정신건강 이상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이혼설이 불거졌으며, 일각에선 저스틴이 마약을 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스틴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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