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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하도 거식증 마냥 안먹는 사람 취급 하길래... (내 지인들이 더 얼척 없어 함) 살 뺀다고 맨날 굶고 참기만 하는 시대는 끝난 거 아시죠...? 맛있는 것도 먹으며 몸매 조각하는 게 진짜 똑순이인 거임. 96킬로 때의 위를 그대로 갖고 사는 나ㅋㅋㅋㅋㅋ 행복해지는 음식들과 예쁘게 살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홍진경의 만두를 야무지게 먹으며 "이번에 진경 이모가 만두 왕창 보내줘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되었지요"라며 "다들 폭식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위는 늘 그대로입니다. 살 뺐다고 작아지진 않았더라고요"라고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96kg이었던 최준희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45kg이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13일에는 목표 체중이 43kg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과 야구선수 故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이며, 외삼촌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故 최진영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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