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이 취미 생활을 즐기며 활기찬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오토바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블랙 가죽 재킷과 화려한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과 광각 셀카로 자유롭고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바이크를 즐기는 모습과 노을이 물든 도로 위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돼 지연이 본격적으로 바이크 라이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방송인 노홍철은 "드디어! 시작한 건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지인들도 "걸크러쉬 폭발" "블랙이 너무 잘 어울려"라고 댓글을 달았다. 팬들 역시 "바이크 타는 거 브이로그로 보고 싶다" "방송 활동도 복귀해주세요" "안전하게 타고 감기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이후 불화설과 이혼설이 불거졌다. 결국, 두 사람은 2024년 11월 20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당시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서로 합의하에 이혼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빠르게 입장을 전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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