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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황정음이 싱글맘으로 두 아들을 키우며 아침 일찍 아들을 등교시키는 모습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전쟁가튼 등교시간" "증말, 너 왜케 말썽꾸러기냐"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이 양손에 과자를 꽉 쥐고 해맑게 뛰어가고 그 뒤를 빠른 걸음으로 쫓고 있는 황정음이 담겼다. 빠르게 뛰어가는 아들을 잡으며 "말썽꾸러기"라고 외치지만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묻어난다.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양육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보통의 워킹맘 모습과 다르지 않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리며 방송에 복귀했다.
최근엔 SBS Plu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어머니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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