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삼다수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방탈출 체험 팝업스토어 ‘혼자 옵서, 삼다마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쉼’을 테마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방탈출 콘텐츠를 제주삼다수의 맑고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와 결합했다.
제주 여행을 모티브로 한 공간 연출과 몰입감 높은 비주얼 효과를 더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작은 섬마을을 만들어볼 수 있다. 제주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과 소품을 활용해 직접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제주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제주삼다수 브랜드 정체성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 행사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카페 삼다코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삼다수 유통사인 광동제약 관계자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기 트렌드를 반영한 방탈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Z세대가 제주삼다수를 더욱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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