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과 캔디, 와인 등 다양한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앱에서 초콜릿·캔디·젤리 전 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금액대별로 1·2·3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3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츄파춥스 미니(240입)’를 1만2950원, ‘페레로로쉐 T24’는 1만2550원, ‘페레로로쉐 콜렉션 T24’는 1만32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화이트데이 한정 신상품도 출시된다. 베트남산 망고젤리 ‘다이롱 케오데오 망고젤리’와 ‘그린 망고젤리’(각 300g)는 망고 껍질을 벗겨 먹는 재미를 더했다.
하트모양의 ‘화이트데이 안심 스테이크(냉장·호주산)’는 이마트 전 지점에서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 두 개의 고기를 조합해 하트 모양을 만든 것과 달리 한 덩어리 형태로 제작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특별한 날 즐기는 안심 스테이크를 색다른 모양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사랑은 진심, 고기는 안심’ 등 5가지 문구를 넣어 이마트를 자주 찾는 20-30대 고객에게 웃음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화이트데이에 잘 어울리는 와인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아리온 모스카토 다스티 DOCG(750ml, 이탈리아)’와 ‘비앤지 프리미엄 스파클링 샤도네이(750ml, 프랑스)’를 5000원 할인해 1만원 미만으로 판매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자는 “화이트데이에 대비해 캔디, 초콜릿 외에 특별한 선물로 신상품, 단독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군을 혜택가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이마트만의 상품을 마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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