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여름철 비빔면 시즌에 앞서 방송인 최화정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손 큰 진비빔면’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비빔면을 한 봉지 먹기엔 아쉽고 두 봉지는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 증량된 진비빔면의 특징을 강조했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1인 2역을 맡아 진비빔면의 푸짐하고 매콤달콤한 소스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최화정 특유의 맛 표현과 연기가 제품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2020년 첫 출시된 진비빔면은 리뉴얼과 한정판 출시를 거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 사과식초와 타마린드의 깔끔한 맛,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가 더해진 진한 소스가 특징이다. 기존 메밀비빔면 대비 20% 증량을 늘려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손 큰 최화정을 닮은 20% 증량된 진비빔면 광고를 통해 제품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올여름 소비자들이 진비빔면에 120%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여름철 비빔면 시장 공략을 위해 진비빔면 외에도 ‘진쫄면’, ‘콩국수 라면’, ‘메밀비빔면’, ‘냉모밀’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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