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HMM 신임 대표에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가 내정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로 구성된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말 복수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거쳐 최 전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으로 추천했다.
HMM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추천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최 전 대표는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부사장을 거쳐 2015년 범한판토스 대표, 2017년 판토스 대표, 2021년 LX판토스 대표를 지냈다. 2019년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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