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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32)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혜림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시위 어린이집 낮잠 이불에 한번 누워봤습니다. 일어나기 싫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의 이부자리에 누워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혜림은 노란 파스텔톤 이불을 덮고, 세트로 마련된 깔개와 베개까지 차지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편안한 반팔까지 영락없이 육아로 바쁜 우리네 일상이다. 잠깐의 달콤한 휴식을 만끽하는 혜림의 일상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어 혜림은 "내 자리라구!! 엄마 결국 쫓겨남"이라며 이불 위에 누운 큰 아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혜림을 쫓아낸 아들은 마음 편히 이불을 차지하고 있다. 혜림에게는 다소 작았지만 아들에게는 꼭 맞는 이불 크키라 괜스레 미소를 부른다.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8)과 결혼, 2022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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