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봄맞이 가전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연중 가장 저렴”

‘안심케어Sale’ 에어컨·세탁기 클리닝 최대 15%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3월 한 달간 ‘안심케어Sale’을 열고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케어는 전문가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가전을 분해하고 세척 및 살균 처리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4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해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3년간 롯데하이마트의 4월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는 월 평균 대비 3배가 높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품목에 따라 최대 15% 할인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두 개 이상의 클리닝 서비스 상품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개 이상의 서비스를 동일한 장소에서 받을 시 서비스 1개당 10% 할인해준다.

에어컨이나 세탁기 클리닝과 함께 반값 클리닝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행사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반값 클리닝 행사 상품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주요 부품만 집중 세척하는 세미 클리닝 대상 냉장고·김치냉장고·복합오븐 등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차별화된 클리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공 후 2주 내 품질 불량 시 즉각적으로 재시공을 하고 1년 내 가전이 고장날 시에는 수리 비용을 보상한다. 약속된 일정에 맞추지 못한 경우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하는 ‘시간약속이행 100% 보증제’를 시행 중이다.

이밖에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은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에서 인증한 전문가가 투입돼 보다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1년 중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가장 좋은 혜택가에 받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미리 클리닝 서비스를 신청해 원하시는 기간에 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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