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1인 던전 업데이트·시스템 개선 진행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가 1인 던전 ‘환상 회랑’을 추가하고 다양한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인 던전 환상 회랑은 총 5단계 난이도로 구성된 인스턴스 던전이다. 55레벨 이상 이용자가 공략 제한 시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매주 달라지는 목표와 보스 몬스터 전투 양상을 파악해 공략에 성공하면 혼돈∙진귀 등급 룬, 네뷸라 섬 장신구, 영웅 2단 무기 등을 획득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개된 몰그라스, 머독에 이어 신규 보스 2종(라이온헤드, 움브라칸)도 추가 예정이다.

TL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전투 중 감속 제거, 기본 카메라 최대 시야 확장, 타기팅 클릭 등 개선된 전투 편의성 △길드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가 경쟁할 수 있는 필드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평화, 진영, 필드 3개 형태로 동시에 열리는 아크 보스 인스턴스화 시스템 △전적 기반으로 매칭되는 공정한 매칭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TL 박건수 PD는 “이용자분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전투 경험을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