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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5연임에 성공했다.
5일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말 회의를 열고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임추위는 “1인 태스크포스로 카카오뱅크의 설립 단계부터 참여한 통찰력 있는 금융·정보기술(IT) 융합 전문가”라며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미래 청사진을 완수할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윤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화재를 거쳐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 경영지원부문장을 지냈다. 2016년 카카오뱅크 출범때부터 현재까지 대표로서 조직을 이끌어왔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26일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윤 대표의 선임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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