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라다 2025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에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폰다지오네 프라다 데포지토에서 개최된 프라다의 ‘2025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에 배우 변우석, 에스파 카리나, 미야오 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변우석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터틀넥과 그레이 컬러의 팬츠, 날렵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컬랩스 스니커즈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쇼 룩을 선보였다.
카리나는 컬러풀한 패턴이 특징인 미디 기장의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으며, 가원은 플라워 모티프의 오간자 탑과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레깅스를 마치 셋업처럼 연출했다. 여기에 깔끔하고 현대적인 실루엣의 프라다 스윙 백을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프라다의 2025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은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의 손길로 탄생한 컬렉션으로 전형적인 여성성과 아름다움의 개념, 그리고 이러한 개념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식에 대해 고찰하여 오늘날 여성성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주얼리와 핸드백, 리본, 장식 등 우아한 액세서리는 이러한 투박함과의 극명한 대비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드러나는 차이와 괴리는 여성성의 복합적이면서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다.
한편, 프라다의 ‘2025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 영상은 프라다 공식 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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