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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대작 오컬트 소설 '퇴마록'이 예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OTT 티빙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이우혁 작가의 소설 '퇴마록'을 컨셉으로 한 새 예능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성의 스토리텔러 이우혁 작가의 소설 '퇴마록'은 한국형 판타지를 성공적으로 개척했다는 평을 받으며 판매 부수 1,000만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초자연적 존재들과 악령에 맞서 싸우는 퇴마사들의 활약을 그린 '퇴마록'은 많은 팬들을 확보하며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제작되었다.
탄탄한 세계관과 개성 강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퇴마록'이 예능 '신: 퇴마록'(가제)으로 재탄생한다. '신: 퇴마록'(가제)은 소설 '퇴마록' 내 세계관을 차용한 오컬트 액션 어드벤처 예능으로,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영화 '파묘' 등을 통해 유행이 된 오컬트 장르와 K-오컬트의 거장 이우혁 작가의 만남으로 탄생할 오컬트 액션 어드벤처 예능 '신: 퇴마록'(가제)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을 맡은 CJ ENM은 원작 IP 사용 계약을 마쳤을 뿐 아니라 이우혁 작가의 자문까지 받을 예정으로, '퇴마록'의 세계관이 예능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신: 퇴마록'(가제)은 2026년 티빙 공개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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