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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5)와 이혼한 ‘배트맨’ 벤 애플렉(52)이 이혼한지 한 달만에 새로운 애인을 찾아 나섰다.
한 소식통은 23일(현지시간) ‘인 터치’와 인터뷰에서 “벤은 인생의 단계에서 진지한 관계를 서두르지는 않지만 데이트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금주 이후 그의 새로운 친구들 중에는 알코올 중독자 모임(AA) 회원들이 포함돼 있다.
소식통은 “벤은 12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매우 뛰어난 여성들을 만났지만, 아직 진지하게 생각하는 여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벤은 알코올 중독을 이해해주는 여성과 데이트를 원한다”고 귀띔해다.
애플렉은 알코올 중독 문제로 제니퍼 가너(52)와 이혼했지만, 가너는 결별한 이후에도 전 남편을 만나고 있다. 실제 가너는 애플렉이 알코올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데 도움을 줬다.
그는 2017년 3월 알코올 중독 치료를 끝낸 뒤 나를 응원하고 아이들을 돌봐준 '젠'(제니퍼 가너)을 비롯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곁에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렉은 최근 가너와 함께 살고 있는 세 자녀 바이올렛(19), 세라피나(16), 사무엘(12)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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