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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안은진이 봄을 부르는 미모를 산뜻한 자랑했다.
안은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디어워즈 잘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안은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전 보다 부기가 쏙 빠진 날렵한 모습으로 시선을 보는 이들의 사로잡았다. 특히, 살구 핑크빛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봄처럼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낭자, 눌을 어디다 둬야할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디즈니 공주 같다" "혹시 벌써 봄이 왔나요? 봄 알람 띠리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은진은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다.
또한 안은진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일일칠-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해 "촬영이 많다 그러면 다음 날 부기 때문에 집에서 오이 하나를 썰거나 콩나물이 이승면 콩나물을 데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거를 들고 아침에 김밥을 산다. 그래서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 김밥 반 줄이랑 오이 반 개를 먹는다"며 "점심에 남은 반을 먹고, 저녁은 고구마나 달걀을 두유와 함께 먹는다"고 덧붙였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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