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익스클루시브 데이’서 신상품 최대 4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오는 21~23일 ‘익스클루시브 데이(Exclusive Day·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데이는 갤러리아에서 지난 2022년부터 연 2회 진행해온 행사로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브랜드 신상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240여개 브랜드 단독 상품과 최대 40% 할인, 갤러리아카드 300만원 이상 1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백화점 외부 광장의 대형 LED에선 유명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 영상을 송출하며 패션쇼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이엔드 주얼리·워치를 선보이는 마스터피스존에선 봄을 맞아 꽃을 형상화한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불가리, 그라프, 쇼메 등 13개 브랜드의 갤러리아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이스트관 4층 워치 전시존에선 랑에운트죄네, 브레게, IWC 등 10개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내달 13일까지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인 ‘032C’와 방수 소재 상품을 제작하는 ‘레인스’(RAINS) 팝업을 선보인다. 연예인들의 애착 아이템으로 유명한 액세서리 브랜드 ‘YLYL’(영리영리) 대표 상품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9대째 가업을 이어온 도자 브랜드 ‘퓨어세라’(Pure Cera) 팝업스토어와 ‘맛차차서울’, ‘에낭’ 등 다채로운 디저트 행사도 준비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발 먼저 봄 신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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