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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63)이 인권 변호사 아내 아말 클루니(47)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CBS 모닝’에 출연해 “우리는 여전히 싸우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싸울 거리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놀라운 여성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느낀다”면서 “그리고 마치 대박을 터뜨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조지와 아말은 3년전인 2022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아말은 “사촌이 있는데, 사실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기 전에 '아직 다투지 않았어요?"라고 먼저 묻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맷 데이먼과 에밀리 블런트 등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했다. 2017년엔 쌍둥이 엘라와 알렉산더를 맞이했다.
조지는 “아이들은 정말 호기심이 많고 재미있다”면서 “모든 부모는 자녀가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재미있고 우리를 웃게 만든다”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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