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온스타일은 올해 영상 콘텐츠 IP(지적재산)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모바일과 TV 통합 IP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로 지난 3일 첫 모바일 라이브 쇼로 시작한 ‘겟잇뷰티’를 모바일과 TV에서 동시에 방송한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TV라이브 첫 방송을 시작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 라이브와 TV라이브를 각각 스핀오프한 경우는 있지만 같은 IP를 상품부터 MC, 스튜디오까지 모두 이원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과 TV 채널의 특성에 맞춰 콘셉트와 상품을 차별화하고 MC와 스튜디오도 각각 이원화해 별도로 구성된다.
TV 라이브 방송은 ‘타임리스 디스커버리’를 콘셉트로 배우 소이현이 MC를 맡아 10년을 지나도 변하지 않는 피부 비결을 공개한다. 향후 다양한 해외브랜드와 슬로우에이징 뷰티 ‘동안아이템’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겟잇뷰티를 통해 신진 뷰티부터 슬로우에이징까지 큐레이션 역량을 집중해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올해 채널에 국한하지 않고 콘텐츠의 무한 확장이 가능한 킬러 IP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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